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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영국 및 아일랜드의 24개의 왕립 의학학회와 활동 중이다. 다양한 환자 교육자료 등을 개발하고 있는데, 특히 환자가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의사나 간호사에게 물어 봐야하는 4가지 질문을 적은 카드 (BRAN: What are the Benefits? What are the Risks? What are the Alternatives? What if I do Nothing?) 을 배포하여 환자들의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환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임상적 근거와 환자의 가치 선호도를 중시하며 의사와 환자의 상호 의견 교환을 중시하는 Shared Decision Making (SDM)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현명한 선택」 캠페인은 의사와 환자들이 필요한 중요한 대화를 충분히 나눌 수 있도록 교육자료 개발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